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이란?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공부할 때 관성이란 정관 편관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정관 편관은 엄연히 구분하여 특징이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나를 극하는 관성이란 특징은 동일하다.

관성이란 명예준수. 결단력, 준법정신, 책임감, 타의 모범, 인정욕구, 일복, 위축, 무시, 소심, 배신 등을 의미한다. 관으로서 직업이며 자리이고 직무 직책 규칙 법의 의미로 인품이 좋고 행동이 바르며 타인의 모범이 되고 책임감이 강하여 직무에 충실한 유형이다. 따라서 그러한 만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그러다 보니 성실하고 일복도 많고 준법정신도 강하다. 공사는 분명하고 명예를 추구하며 결단력이 있으나 신약한 관성은 소심하고 기가 위축되어 주체적이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멸시 및 무시도 잘 당하고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고 자신이 느끼기에 세상에 억울할 일도 많은 거다. 누명도 잘 쓰고 용두사미 격 인생이 되는데 대체로 관성이 빈약하거나 국을 이루지 못하면 쪼잔하고 소인배란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논할 때 관성은 나를 낮추는 힘이다.

전체를 통솔하고 통치하고 다스리는 것으로 책임감, 사명감, 정당하고 명예롭고 공평한 의협심을 관장한다. 충성, 강직함, 복종, 강박, 예의, 자기통제, 편굴함의 뜻도 지닌다.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관성의 강약에 관하여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에 관하여 공부할 때 과거에는 정관 편관의 차별이 명백하였다.

정관은 무조건 좋고 편관은 무조건 나쁘게 보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현대에는 정관 편관을 같이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마 사주 구성에 따라 정편관이 혼재하면 강약을 떠나 의미없고 쓸모없다고 본다. 한마디로 하격으로 간주한다.

사주에서 관성의 강약 차이를 단적으로 논하자면, 관성이 강한 사람은 옹고집이며 약한 사람은 옹졸하다고 보면 된다. 관성이 강한 사주들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 난데다 여유가 없어 힘겹게 버티느라 이기적이고 고집과 성질이 과하다.

반면 약한 사람은 배포가 크지 못해 옹졸하고 소심하다는 소리를 듣는데다 신경질적인 요소가 다분하니 좋은 성격이란 소릴 듣긴 어렵다.

사주에서 관성이 강할 때

관성이 강할 때는 강제성과 자율적 의지보다 강박적 심리에 의해 도전적이거나 이중성을 띠며 자신의 생각을 앞세워 강압적인 경우가 다분하다.

그런 반면 자신 스스로를 옥죄어 지나친 책임감에 사로잡혀 자신감과 분별력이 결여되어 매사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이 되며 옹고집으로 분할 수 있다.

사주에서 관성이 강한 사람은 자아가 강한 만큼 이상할 정도로 피해 의식이나 강박 장애가 있다. 어디가서 생트집을 잡는다거나 시비나 불평이 많은 사람은 본기는 약한 데 앙칼진 기운만 강해서 그런 것이다. 밑도 끝도 없이 기세등등한 유형이다.

관성이 강한 사주 대처법

사주에서 관성이 강한 사람은 날선 신경을 제어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나의 부족도 탓해야 하는데 무조건 남 탓이나 불평불만 일색이면 큰 일을 도모할 수가 없다.

사주에서 관성이 강한 사주는 규범성이 강한 직업에 적합하다. 군인이나 경찰 법관 경호원 혹은 정치나 교도관 등도 적합하다. 규칙을 준수하고 강력한 카리스말르 발휘한, 소위 완장찬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적성에 잘 맞는다.

다만 지나치게 과격하게 살면 본인에게 좋을 것이 없으니 인성 배가에 힘써야 한다.

사주에서 관성이 약할 때

사주공부 육친론 중 관성이 없거나 미약한 명은 일정한 규율이나 틀에 얽매이길 싫어해 직장 생활이 힘들고 규율이 엄한 단체 등에는 적응하지 못한다.

사주에서 관성이 약하면 밑도 끝도 없이 자만심이 팽배하다.

매사 주관적이며 절제를 못하고 결단성 및 인내심이 부족하다.

실행과 책임 의무 등에 대한 거부로 준법성이 결여되어 법과 질서를 무시하여 안정적이지 못하다.

관성이 약한 경우는 소극적이고 옹졸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관성이 약한 것과 전무한 것은 상이하다.

사주에 관성이 없는 경우는 오히려 집착하여 관을 추구하고 관을 따기 위해 매몰될 수 있고 또 노력한 만큼 비슷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관성이 약한 사주 대처법

사주에서 관성이 약하면 절제된 환경과 습관, 책임감, 자율적 의지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성찰을 통한 적성 개발에 노력하고 한번 시작한 것은 반드시 마무리를 짓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렇듯 관성이 약한 사주에 적합한 직업은 개인적 성취가 높은 분야가 적당하다. 기술.종교.교육, 서비스 영업 등 통제와 억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업종이 바람직하다.

모범과 원칙의 상징 정관에 관하여

정관은 도덕과 윤리의식이 투철하다. 준법정신이 강한 모범 인간에 가깝고 명예와 원칙을 준수한다.

관료주의, 충성, 공명심으로 과거로 따지면 군자의 상이다.

정관은 책임감이 강하고 원리원칙을 준수하며 충효사상에 입각한 삶에 최적화 되어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가장 이상적인 육친으로 보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신분이나 학문보다도 경쟁사회이다 보니 관성은 다소 도태되고 경쟁에 취약하다고 본다. 모범 시민이 살기 적합한 환경이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주에서 관성이 길하게 작용하면 학교, 직장 등 자랑할 프로필을 쌓을 수 있다.

그러나 흉하게 작용하면 고생, 억압, 재앙, 속박, 관재송사, 폭력, 질병 등 우리 삶을 간섭하고 억압하는 것도 관에 속한다.

정관은 관리한다는 뜻으로 가정이나 단체, 국가, 인류사회의 질서로 도덕과 법이 된다. 남자에게는 자식과 명예, 직장이 되고, 여자에게는 남편이나 직장이 된다.

정관은 도덕과 규범, 명예와 인격의 성이다. 행정이나 관리에 해당하여 천천히 쌓아가는 명예에 해당한다.

정관이 사회적으로는 질서, 책임, 제도, 법, 권위, 명예, 정치를 의미하며, 관공서, 국가기관, 관료, 직장 등의 의미를 가진다.

정관은 질서와 예의를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준법 생활을 하는 등 모범적인 상으로 고서에는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꽁생원처럼 보수적이고 꼬장꼬장한 이가 다분하다.

사주공부 육친론 정관의 특징

남자의 경우 직장운이 좋은 것보다 성향의 고지식함에 무게를 두는 게 좋고 직장보다는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을 받는 일을 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여자의 경우 정관이 남편보다 직장운에 더 가깝다. 특히 여자는 정관이 발달하면 공무원이나 중소기업 등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운이 발달한 사람이 많다.

정관은 안정지향적인 반면 추진력이 부족하고 모험심이나 융통성이 부족해서 공무원으로는 최적화된 육신이다.

정관은 정신적 발전도 포함한다.

옛날에는 사주에서 제일 귀한 성으로 취급하였는데 유교 바탕의, 모범적이고 절제하는 태도를 강조한 까닭이라고 볼 수 있다.

강한 절제와 품위를 지키는 것을 추구하는 정관은 근면 성실하고 반듯한 용모에 정직함을 기저에 깔고 있다.

정관이 인성을 보면 선비, 학자형의 관료가 되고 일간이 강하면 적극성과 대외적인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신약하면 소극적인 성정이 되어 주저하다 일을 그르치게 된다.

정관은 품위와 명예 도덕심과 질서를 중시해 타인의 모범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청렴결백하고 준법정신이 있으며 충성과 공익, 공명과 중용의 자세로 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비리도 많다.

안 들키면 용하고 들키면 망신살이 뻗힌다. 대체로 책임감이 강하며 타의 모범이 되며 용모가 반듯한 특징이 있다.

그러나 지나친 원리원칙을 고수해 주변을 피곤하게 만들고 뒤에서는 엉뚱한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관은 보기에 그럴듯하다. 옛날 선비의 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현대에는 군검경찰 계통의 제복입은 직업군이 비리가 많은 것처럼 이중적인 작태를 많이 보인다.

정확한 자기 관리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출중하지만 정관이 태과하면 무능하고 융통성이 부족하여 큰일을 못한다.

특히 몸 쓰는 일을 안 하려고 해서 미움을 산다. 수단과 요령이 부족해 소심하고 옹졸해 변화에 취약하다.

무엇보다 환경적응에 민첩하지 못해 반드시 좋은 조력자나 부모 혹은 은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사 권모술수의 상징 편관의 특징

편관은 남자에게는 자식이나 후계자이고 여자에게는 남편이나 남자친구 혹은 애인이 된다.

사회적으로는 군인, 경찰, 법관, 검사, 형사, 국회의원, 감사원, 세관원, 깡패, 강도, 협객, 무법자, 질병, 시체 등이며 무기나 흉기, 위험물, 폭발물 등 흉하고 강한 것은 다 상징할 정도이다.

편관은 의협심과 책임감이 강한 조직형으로 겁이 없고 급한 성질로 타협을 싫어하며 타인무시와 권모술수에 능하다는 평이 많다. 목적달성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칠살로 불리던 편관

따라서 편관은 칠살이라고 해서 흉한 기운을 의미하기도 한다.

천간 지지 모두가 일곱 번째와 상극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관은 무관의 성으로 불릴 만큼 무사 기질이 출중하다.

편관도 구성이 좋으면 문무를 겸비한 대권의 상이나 좋지 않으면 흉악한 기질로 편법적인 일이나 투쟁, 폭력, 살상 등을 일으키는 까닭에 칠살이라고 한다.

사주에 인성이 만물을 생하게 하는 작용을 하면 편관은 만물을 죽이는, 즉, 제거반으로 보면 된다.

편관은 결단과 행동력, 개혁과 투쟁, 강권과 억제 및 카리스마를 상징한다.

편관이 무관이면 정관은 문관에 비유된다.

편관은 어둠의 세계에서 일하는 기운이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용감하고 강직해서 개혁과 의협심을 갖춘 무관 혹은 군왕처럼 권위를 상징한다.

폭염이나 혹한, 폭풍, 태풍, 홍수 등 천재지변도 연관이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종교나 영혼 특히 귀신을 나타내기도 한다.

편관이 발달한 사주가 귀신을 본다거나 무당이 되는 것이 놀랍지도 않은 이유이다.

편관은 의협심이나 투쟁심이 강해 강자에 대항하고 약자를 도우는 강인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머리도 좋고 남을 꿰뚫어 보는 관철력도 뛰어나 인정에 끌리지 않는 강인한 성격의 사람으로 결단력과 실행력으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능력이 출중하다.

무사가 칼을 쓰는 무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펜을 칼처럼 휘두룰 수도 있고 조선 제일 검 한동훈처럼 법조직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 능력 또한 칼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예리하다고 본다.

이처럼 편관은 무사의 칼과 같아 사람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부하나 아랫사람에 대한 통솔력이 뛰어나다.

여성의 경우 사회 생활을 하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

편관은 그래도 책임감이 강하고 권위적이지만 총명하고 결단성이 있어 조직생활에 두각을 나타낸다.

강한 의협심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대적한다.

감정 표현이 분명하고 담백하며 개척 정신, 모험심과 의협심으로 위엄이 있고 당당하다.

승진의 운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다소 반골 기질이 다분하며 과격하고 권모술수에 능해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

이론보다 행동으로 움직여 조급하고 시비수가 잦은 편이다.

깡패기질도 다분해 고집 세고 타협을 모르고 반항적 기질이 충만하다. 잘 나서고 위선과 허풍으로 구설을 자초한다.

사주공부 육친론 관성의 해석과 관살혼잡에 관하여

관살혼잡의 기본 원리

전체적으로 사주 구성이 험하고 강하면 편관이 길하고 순하게 구성되어 있으면 정관이 길하다.

또한 일간이 강하면 편관이 길하고 일간이 약하면 정관이 길하다. 대체로 양간은 편관이 좋고 음간은 정관이 좋다고 한다.

일간이 약한데 정관이 재성을 보면 일복은 많지만 다 감당하지 못해 편안한 생활이 힘들고 재성이 약해 관성을 생하지 못하면 일의 감당 능력이 떨어진다.

신약한 사주에 관성이 부담스럽게 자리잡으면 몸도 약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산만하다.

관살혼잡의 특징

정관과 편관이 혼잡하게 많이 구성된 경우 가난한 집안이나 천한 가문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았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거나 스트레스성 정서장애나 망상장애 혹은 그밖에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강단있고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아도 늘상 비실비실해 보이는 기운이 관살혼잡의 전형이다.

일복을 타고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득보다 실이 많아, 이러한 편관은 권선징악이 통하지 않고 자신 편한대로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남자의 경우 관살혼잡이 되면 자식과 처궁이 불안해서 결혼을 안 하거나 자식을 안 낳는게 일신상 더 바람직한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으면 고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도 관살이 태과하면 남편 복이 없고 이혼 혹은 상부하여 여러 번 결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편관 관살이 태과한 사주는 매사 자신감과 독립심이 약하고 의지하려는 경향이 강해 사업은 약하다.

사주가 신왕하면 관살혼잡되어도 나쁘게 보지 않는다. 관이 많으면 몸에 고초가 많다.

관살혼잡의 현대적 해석

사주에 관이 많다는 것은 자신을 억누르는 기운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기보다는 수동적으로 명을 따르거나 받들거나 주체적으로 살기가 어렵다고 본다.

남성의 경우는 관이 많으면 반항심이 생겨 예민하고 날카롭게 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음악이나 예술 등으로 승화해서 재주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의 경우는 독립적이기보다 의존적이고 여기저기 치이는 삶을 살 경향이 짙다.

남성의 경우 일반적이고 평범한 직장에 다닌다고 하면 한 곳에 만족을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거나 집중하지 못하니 승진도 늦고 출세도 늦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런데다 관이 많은 사주는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 경향도 다분하다.

관성이 필요 이상으로 많거나 제대로 격을 이루지 못했을 때 남성의 경우는 직업 및 주거가 불분명하다고 한다면 여성은 여러 남편을 둔다거나 이성 교제가 복잡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사주에서 관이 예쁘고 힘 있게 들어선다면 남편 복도 있고 직장운도 좋은 편이지만 쓸데없이 관이 많으면 이성에게든 직장이든 의지하는 성향이 강해서 박복함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이런 유형은 종교나 미스터리한 현상 등에 맹신하는 경우가 짙다.

자신이 주체적이지 못하기에 어딘가에 의지를 해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잘 속고 어딘가에 잘 빠져서 사이비 종교라든가 사기꾼에게 잘 당하기도 한다.

사주에서 정관은 좋게 보고 편관은 나쁘게 보기도 하지만 이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현대에는 편관이 더 융통성있고 카리스마도 더해 반겨하지만, 다변화된 사회이다 보니 선과 악 잣대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관 편관을 선악으로 나누는 건 정말 무의미하다.

관성이 강한 사주는 기본에 충실한, 아니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삶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완벽하게 준비되거나, 기초가 탄탄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