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 그리고 헤어 스타일 연도별로 알아보기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 트렌드 및 헤어 스타일을 연도별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1991년에서 1999년 한국 K뷰티는 어떻게 진화해 나갔는지 흥미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연도별 리스트

1991년에서 1999년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트렌드를 보면 해마다 미묘하게, 결과적으로 현저하게 차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세련되어진 것이 새삼스럽고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1990년대 초반은 1980년대 후반의 촌스러운 영향이 남아 있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은 한결 자연스럽고 세련됨이 묻어납니다.

1.1991년 여전히 촌스러운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중반까지 미스코리아 출신은 스타 관문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미스코리아 진선미 중 수상만 하면 스타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던 거죠. 그렇게 탄생한 스타 중에는 오현경, 고현정, 염정아, 김혜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관을 장식한 탑스타들은 하이틴 스타에서 도태되지 않고 잘 갈아탄 하희라 이미연 채시라 등이 해당합니다.

선데이 서울 같은 성인 전문 잡지는 여전히 수요가 높았고 점차 에로 배우들의 에로틱한 포즈에서 얼굴 예쁜 청춘 스타들이 장식하는 분위기가 되었고요. 신세대를 겨냥한 본격적인 성인 잡지 핫윈드가 개간하면서 당대 최고 스타 이미연이 표지에 과감한 포즈를 취해 불티나게 팔렸나는 후문이 있습니다.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중 1991년 뷰티 앤 헤어 스타일

1990년대만 해도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 및 패션 스타일은 촌스러운 편이었습니다. 서양의 세련된 문화를 미처 따라오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메이크업이나 패션 스타일이 지나치게 서구 스타일을 따라하는 경향이 짙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자신의 본 모습과는 거리가 먼 성숙하고 촌스러운 분위기 일색이었습니다.

또한, 1991년은 여전히 1980년대의 잔재가 남아 있어서 무스와 스프레이를 가지고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습관이 남아 있었는데요. 앞머리를 닭벼슬처럼 꼿꼿하게 세운다거나 버섯처럼 붕 띄우는 스타일은 당시 매우 보편적인 스타일로 유행하였습니다. 1991년 뷰티 앤 헤어 스타일을 보면 알겠지만 헤어 스타일은 무스와 스프레이로 소위 떡칠? 하듯 빳빳하고 젖은 모양새로 연출하였고 메이크업은 짙고 진한, 연령대 개성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일관되게 짙게한 특징이 보입니다.

또한, 두드러지는 것은 1991년에는 서양식 입체 메이크업을 따라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성행한 것입니다. 물론 서양인처럼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표현한 것이고 연예인들도 조명발이 잘 받기 위해 정석처럼 컨투어 메이크업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나이보다 훨씬 들어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여성들은 이들의 스타일을 따라하였고요.

2.1992년 대중친화적 시대 교체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 이승연, 고소영 같은 톡톡 튀는 스타가 탄생한 가운데 하이틴 스타 출신이 아닌 무명의 광고 모델 출신 최진실이 역대급 인기를 누리게 되는 해로 기억합니다. 신데렐라 최진실은 이름처럼 진실한 모습으로 대중친화적으로 다가왔고 대중은 그녀를 유독 친근하게 챙겼습니다.

불우한 가정사와 하께 수제비를 즐겨 먹는 등 가난 서사를 딛고 전무후무한 최고 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드라마 질투가 역대급 히트를 기록하였고 김희애나 채시라 그리고 영화에서 김혜수는 여전한 매력을 과시하였고요. 그러한 가운데 최진실의 대중적 인기가 워낙 독보적이다 보니 다른 여배우들은 시대 변화에 다소 당황께나 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최진실이 빼어난 미모나 몸매의 소유자도 아니고 발음도 또렷하지 않아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데 대중은 그녀에게 유독 편애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무렵부터 대중친화적인 문화가 고급 문화 분위기를 눌렀다고 해야 할까요? 어떤 상부층에서 의도한 대로 흐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대중의 니즈에 맞게 붐을 일으키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첫 데뷔때 전문가들은 혹평을 서슴지 않았지만 대중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잖아요. 아닌데 괜찮은데? 음악 좋은데? 하면서 최진실과 더불어 신드롬을 일으키게 됩니다.

1992년 뷰티 앤 헤어 스타일

1992년은 불과 1년 차이지만 눈에 띄는 변화가 보입니다. 새로운 스타들이 유입되면서, 뷰티 트렌드에 새롭게 일조한 것도 있지만요. 무스와 스프레이로 점철된 헤어 스타일이 다소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면서, 푸석하고 부스스한 스타일로 변모하게 된 겁니다. 헤어 스타일의 윤기는 사라진 대신 작위적인 스타일은 한결 벗어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최진실의 단발 머리와 고소영의 부스스한 롱 헤어 파마 머리는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너도 나도 따라했으니까요.

3.1993년 브라운의 해

1993년은 92년과는 또 다른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중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 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대스타가 된 고현정과 고소영 그리고 마몽드 화장품 광고로 대히트를 친 이영애 메이크업 등 대형 스타들이 줄을 이어 탄생하였습니다. 마몽드 화장품의 이영애 공로라고 보기는 어렵고 당시 서양 메이크업 트렌드가 브라운 색조가 주를 이루었기에 한국의 화장품 시장에도 이를 차용한 것인데요.

시대적으로 어필이 되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 톤이 한결 어두워집니다. 그러니까 이전까지는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한다고 눈에 띄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했다면 1993년부터는 피부톤부터 아이 섀도 블러셔 등 전반적으로 톤을 다운해서 다소 어둡고 칙칙하지만 보다 세련된 느낌을 가중시킵니다.

눈썹은 확실히 가늘고 길고 곡선형을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고 헤어 스타일은 쇼트 커트 및 쇼트 가발도 멋쟁이 아이템으로 한번씩은 쓰고 다니게 됩니다. 1993년 뷰티 메이크업 중 또 하나 두드러지는 점 중 하나는 노스 섀도입니다. 눈썹 앞머리부터 콧대를 높아 보이게 하는 음영 메이크업이 정석처럼 활용됩니다. 이는 매우 주목할만한 메이크업 트렌드니 꼭 기억해 두세요. 그리고 밝은 레드 컬러 그러면서 윤이 나는 질감의 립스틱 트렌드에서 차분한 갈색조로 바뀌는데요. 이 역시 주목할 점은 립라이너가 강조된다는 점입니다.

당시 립라이너와 립스틱은 필수 한쌍이었으며 입술을 더욱 뚜렷하고 형태는 물론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먼저 발라야 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색감의 브라운 계열 혹은 어두운 붉은 계열로 립을 발랐습니다.

1993년 메이크업 트렌드

4. 1994년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던

1990년애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중 1994년은 청순함과 중성적인 매력이 콜라보를 이룬 시기였습니다. 90년대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80년대말의 잔재는 거의 옅어진 가운데 90년대 특유의 색채를 만들어 가고 있었는데요. 보다 다양성과 다채로운 개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과거 촌스럽게 예쁘기만한 이미지는 배제하고 비교적 전반적인 세련됨을 추구하기 시작합니다.

그에 일조한 세련된 스타들이 이승연을 필두로 유행을 만들어 내었고요. 신은경처럼 보이시한 매력이 넘치는 스타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일반 여성들도 이들의 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치렁치렁하게 긴 생머리보다는 상큼한 단발 머리나 보이시한 쇼트 커트 혹은 쇼트 가발을 쓰기도 했습니다.

피부톤도 가벼워져 생얼에 붉은 립스틱만 바르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보였는데요. 다른 해보다 남다른 점이 있다면 1994년에는 유독 피부가 까만 것을 선호한 점입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태닝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점차 얼굴 피부 화장도 옅어지는 조짐을 보인 겁니다. 물론 브라운 톤 위주의 메이크업은 여전히 강세였고요.

1994년 유행 메이크업 스타일

5. 1995년 성숙함과 발랄함이 공존한

1995년도 여전히 브라운 톤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강세를 이룬 가운데 소위 팥죽색이라 불리는, 찐자주빛 립스틱이 크게 유행합니다.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정리하면서 보건대 이전 년도부터 사이버틱한 펄이 가미된 립 제품을 바르기도 하였으나 보편적으로 유행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마치 조스바를 먹고 난 것처럼 붉고 푸르딩딩한 느낌의 립 제품을 일반 여성들도 많이 선호하였습니다.

신은경이나 김지호처럼 보이시한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쇼트 커트도 유행하였지만 맥라이언의 바람 머리 스타일이 세계를 강타하면서 짧은 단발에 바깥으로 뻗히는 웨이브 스타일이 너도 나도 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젊은 여성들이라면 한번씩은 꼭 시도해 봤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의 최진실도 맥라이언 스타일에 자줏빛 립스틱으로 유행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긴 머리보다는 대체로 짧은 헤어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눈썹 스타을은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고 곡선형으로 완벽한 모양을 추구합니다. 그중에서 김혜수는 다소 과장된 글래머룩으로 패션 스타일도 화장 스타일도 투 머치 섹시함 일색이었는데요. 김혜수나 김남주처럼 입술을 많이 과장되게 늘려 그린 스타일도 제법 유행하게 됩니다.

1990년대 유행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변화 중 헤어 스타일은 확실히 윤기를 중시하게 되었고, 이제는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쓰는 것이 보편적 여름 스타일로 자리잡습니다. 여전히 태닝한 피부는 유행 중이었고요.

1995년 뷰티 메이크업 앤 헤어 스타일

6. 1996년 아이라이너와 과장된 윤곽

1996년도 95년과 크게 다를 건 없었지만 김혜수와 김남주 등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무엇보다 1996년부터는 한국 영화계의 르네상스 시기를 맞은 터라 너도 나도 영화 작업에 올인하고 있었습니다. 심은하를 비롯하여 김혜수 등 잘나가는 스타들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볐고, 그러한 가운데 심혜진과 진희경은 영화 배우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게 됩니다.

영화 산업이 발달해서인지 보다 상황에 맞는 화장 그리고 고화질에 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하게 된 것인지 색감은 한층 밝고 피부톤은 옐로 베이스로 수정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피부 화장은 화사해졌다는 것인데요.

메이크업 스타일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아이라이너가 특히 강조됩니다. 김남주처럼 성형한 눈이라던가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한 스타들이 두드러진 탓인지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 화장은 그 어떤 때보다 완벽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입술 컬러는 한층 더 밝아져 와인 컬러보다 밝은 벽돌색 분위기가 눈에 띕니다.

김혜수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이 시기부터 더욱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썹을 완벽한 곡선형으로 산이 높고 눈썹뼈 하이라이터 부위를 강조하였으며 컬러 렌즈와 과장된 입술 라인의 유행 스타일은 김혜수가 유행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쇼트 커트도 추구했지만 보다 볼륨있는 쇼트 커트 가발을 압도적으로 많이 썼는데 화장품 광고 등 모델들이 쓰고 나오면서 일반인도 기분 전환용으로 종종 쓰고 다녔답니다.

1996년 유행한 메이크업

7. 1997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위에 튀는 헤어 스타일

한국에 IMF가 터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대단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잘 굴러갔습니다. 연예가도 꾸준히 화제를 모았고 스타들은 지속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김희선은 새로운 미인 트렌드를 이끌면서 완벽한 마스크 위에 튀는 스타일로 젊은층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계는 역대급 명작을 만들어 냈고 드라마도 트렌디한 작품이 줄줄이 나온 가운데 아름답고 빛나는 여주인공들은 캐릭터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특히 헤어 스타일에 남다른 변화를 주며 유행을 이끌었습니다.

영화 접속의 히로인 전도연은 다소 촌스러운 듯 엉성한 단발 파마 스타일과 거의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마스크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으며 드라마 신데렐라에서의 이승연도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에 베티붑같은 헤어 스타일에 손수건으로 머리띠를 만들며 털털한 여성상을 보여주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강남과 강북 패션의 지역색도 달라지면서 힙합과 정장 그런지룩 등 다양한 의상 장르화와 함께 새로운 세대들이 패션을 주도하였고 기성 세대와는 확실히 자유분방한 패션룩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희선은 등장하는 드라마마다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하여 일반 여성들이 만만하게 따라하기 좋은 룩을 보여줬는데요. 헤어 브릿지부터 폭탄 맞은 스타일의 파마 머리 등 화장 보다는 헤어 스타일의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웠던 해였습니다.

1997년 헤어 트렌드

8. 1998년 네추럴 베이스를 추구

199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확연하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97년에는 헤어 스타일이라고 요란하게 멋을 내었던 것에 반하여 98년부터는 청초하고 청순한 프레시한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접속의 전도연을 시작으로 98년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심은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깔끔하고 수수한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 윤기나는 생머리는 이후 한국 여성 뷰티 트렌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화려하고 섹시한 고소영도 바센이란 베이스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하면서 화장을 덜한 느낌으로 등장하는데요. 이 무렵 자연스런 피부 베이스 화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색조 화장은 상대적으로 덜한 느낌이 들었으며 눈썹은 여전히 가늘지만 한껏 옅어지면서 자연스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이영애도 화장품 모델에서 참이슬 소주 광고 모델을 하면서 프레시한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98년에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염색 머리보다 자연스러운 컬러에 윤기나는 스타일을 지향하기 시작합니다. 단정하게 묶거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이마를 드러내며 단아한 여성미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스타들이 그 어느때보다 맑고 자연스러워 보였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한마디로 스며들듯 여성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일반인들의 메이크업은 짙은 상태가 대부분이었지만요.

1998년 메이크업 트렌드

9. 1999년 곱창 밴드의 향연

1999년 세기말은 무대 위 가수들 중 엄정화가 대표적인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1999년에는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면서 연예계에 전에 없던 활기가 가득하였는데요. 기존 잘나가던 스타들은 입지를 확고하게 굳힌 가운데 기존의 스타일에서 변신에 성공합니다.

특히 심은하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절정의 미모와 인기를 누렸고요. 김희선도 당대 최고 스타로서 트렌드를 선도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세기말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헤어 스타일은 단정하고 낮게 묶은 헤어 스타일입니다. 소위 곱창 밴드로 머리를 묶는 것이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앞머리 없이 깻잎 머리 스타일로 옆으로 붙인 헤어 스타일로 여성미와 우아함을 극대화 하였고 메이크업 스타일은 그 어느 때보다 정교했습니다. 피부톤은 한결 밝아 지면서 색조는 옅고 입술 색상도 짙은 와인이라던가 브라운 컬러보다는 옅게 붉거나 윤기가 나게, 지금 봐도 여전히 짙어 보이긴 하지만 이전 연도에 비해선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단정한 모습입니다.

1999년 유행한 곱창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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