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자 종류 리스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자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대략 70여가지로 압축이 됩니다. 여름에 쓰기 좋은 모자들부터 전통 모자 남성들이나 여성들 전용 모자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개발된 모자에 이르기까지 세상에는 다양한 모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모자에 관해서 알아 보아요.

패션 족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자 리스트

1.더운 나라 혹은 여름에 쓰기 좋은 모자들

1.1.플로피 햇: 챙이 넓고 너풀거리는 여성 전용 모자이며 캐플린이나 가르보 햇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가르보 햇은 그레타 가르보의 그 햇이 맞고요.

1.2.보터 햇: 만화 속 빨간 머리 앤이 쓰고 다니는 모자가 바로 보터햇입니다. 납작한 크라운과 평평한 브림으로 짚으로 된 여름 모자를 의미합니다.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밀짚 모자의 한 종류입니다.

1.3. 스트로 햇: 오리지널 밀짚모자 햇으로 보터 햇보다 느슨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보터햇이 챙이 단단한 편이라면 스트로햇은 펄럭임이 가능합니다.

1.4. 부니(boonie)햇: 부니햇은 열대 기후의 군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챙 넓은 모자입니다. 베트남 전생 때 한창 유행한 스타일로 베가본드 햇이라고도 합니다. 트럭 등에서 장사하는 분들이나 낚시하는 분들이 주로 쓰는 모자 스타일이며 멋보다는 실용템으로 좋은 모자였습니다.

1.5. 버킷햇:면 소재의 버킷 모양의 모자입니다. 일명 벙거지 햇으로 햇볕도 가리고 얼굴도 가리기에 손색이 없으며 남녀 모두 즐겨쓰는 모자 형태입니다.

1.6. 선바이저: 햇빛 가리개 전용 모자입니다. 야외 운동시 주로 쓰며 한국 중년 여성들이 많이 쓰던 스타일이었으나 요즘은 젊은 여성들도 즐겨 쓰는, 아니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자 종류 중 가장 보편적인 햇 이미지
플로피 햇과 보터 햇

2.세상의 모자,남성들의 전용템 모자들

2.1.페도라:일명 중절모입니다. 크라운 윗부분에 골이 깊이 파인 스타일입니다. 센터 크리스(center crease), 크라운 그러니까 보자 중앙이 눌려 들어간 모자로 소프트 햇, 페도라, 중절모 등으로 불립니다. 모자 쓴 보아뱀처럼 생긴 모자 아시죠?

2.2. 험버그(humburg): 챙이 말려 올라가 있고 가장 자리에는 실크 테이프를 둘러 장식한 남성 전용 모자를 의미합니다.

2.3.트리비(triby)햇: 챙이 좁은 남성용 모자입니다. 보통 남성들의 모자 취향은 페도라와 트리비로 가름한다고 합니다. 페도라가 트리비에 비해 챙이 넓고 트리비는 뒤쪽에서 올라가는 짧은 테두리가 특징입니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멋쟁이들은 차이를 중시하나 봅니다.

2.4.카우보이 햇: 미국 서부 카우보이가 쓰던 모자로 챙이 넓고 위를 향하며 크라운 중앙에 접은 선이 있어 캠페인 햇과 구분됩니다.

2.5. 캠페인 햇: 넓은 챙의 펠트나 밀짚 소재의 모자입니다. 크라운 네 귀퉁이를 대칭이 되게 접은 형태로 왕립 캐나다 기마 경찰 등 제복 입은 공무원들이 흔히 쓰는 모자 형태입니다.

2.6.볼러(bowler) 혹은 더비(derby)햇은 중절모가 아닌 중산모라고 합니다. 딱딱한 펠트 재질로 구성되며 정수리 부분이 둥글고 짧은 챙이 약간 들린 형태의 모자입니다. 19세기 영국 윌리엄 볼러가 만들었다고 해서 볼러 햇이라고 하며 승마장에서 많이 써서 더비 햇 혹은 하드 펠트 햇이라고도 합니다.

2.7. 파나마 햇: 토키야풀의 잎을 찢어 만든 모자로 챙이 달린 일종의 페도라 혹은 밀짚 모자입니다. 소재는 밀짚이고 디자인은 페도라 형태로 여름 리조트 등에서 남성들이 많이 선호했던 스타일입니다.

2.8. 에스코트 캡:베레모나 뉴스보이 햇 스타일에서 변형되었으며 플랫 캡과 비슷하면서 보다 단단한 차이가 있습니다. 단색 직물로 구성되며 펠트나 울, 면 가죽 등 다양한 재질과 계절 상관ㅇ벗이 착용 가능합니다.

모든 모자 종류중 중절모 스타일
중절모 스타일 모자

2.9. 커스터디언 헬맷: 영국, 잉글랜드, 웨일즈 등 세계 각지에서 남성 경찰이 주로 착용하는 헬맷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2.10. 디어스토커(deerstalker):주로 사슴 사냥에 사용되는 모자의 일종이나 셜록 홈즈에 등장하면서 탐정을 상징하는 모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2.11. 실크 햇: 실크 소재로 높이가 높고 크라운 꼭대기가 평평한 마술사용 모자 스타일입니다.

2.12. 뉴스보이 캡: 모자의 일종으로 여러 장, 정확하게는 8조각을 이어 만든 베레 스타일입니다. 과거 신문 나눠주는 소년들이 쓰던 모자라고 해서 뉴스보이 캡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빵집 모자와도 비슷하여 베이커 보이 캡이라고도 합니다.

2.13. 카스케드 캡: 뉴스보이 캡과 거의 비슷하나 이은 면이 없고 정수리 부분이 약간 벙벙한 타입의 모자입니다.

2.14. 포크파이 햇: 보트햇과 비슷하지만 가운데가 볼록하게 눌린 납작한 크라운으로 평평한 챙이 특징입니다. 일명 돼지파이 모자로 19세기 중반에 인기있던 스타일입니다.

2.15. 탑 모자: 실크햇과 같은 일명 마술사 모자입니다. 서양에서 전통 예복에 적합한 모자로 현재는 쓰고 다니는 이가 극히 드문 편입니다.

3.방한용이었다 멋쟁이 템으로 전환중인 모든 모자 종류

3.1. 애비에이터 캡: 애비에이터 캡은 비행지 조종사들이 쓰는 형태로 머리와 이마 일부를 덮는 형태의 조종사 캡으로 보면 됩니다. 귀와 턱으로 이어져서 방한용으로 많이 쓰는데 요즘 대중 모자템으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있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3.2.발라클라바(balaclava): 머리에서 목까지 덮어쓰는 방한용 모자이나 주로 범죄자들, 은행 털이범 등이 영화 등에서 쓰고 나온 모자였습니다. 이 모자는 1853년 크림 전쟁 때 첫 등장하였고 주로 군인들이나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에 견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방한용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여름에도 햇빛 차단제용으로 이와 같은 디자인의 모자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3.3.가우초: 남아메리카 초원 지역 목동들이 쓰던 스타일로 한국의 갓과 비슷합니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유목민 부조고가 말을 타는 사람들이 쓰던 모자로 알려졌는데 추운 날씨에 적합합니다.

3.4. 버블햇: 머리에 감싸듯 둘러쓰는 탬캡의 일종이며 정수리 부분에 방울이 달린 모자를 총칭합니다. 소위 방울 달린 털모자라고 보면 됩니다.

3.5. 쿤스킨 캡: 쿤스킨 캡은 너구리 털로 만든 모자로 18세기와 19세기의 미국 개척자들과 연관되어 1950년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소년들 사이에서 인기있던 모자입니다.

3.6. 우샨카: 코삭에서 귀를 덮는 형태의 모자를 우샨카라고 합니다. 플랩을 뒤로 젖혀 머리 뒤에 묶는데 고속 스키 탈 때 적합하다고 비바람으로부터 보호는 덜하지만 시야 확보에 좋으며 방한과 기능에 충실한 모자 스타일입니다. 스웨덴과 핀란드를 포함한 발트해 지역의 전통 모자에 해당합니다.

4.전통 모자 스타일

4.1. 갓: 조선 시대 복식의 갓은 테두리가 둥글 넙적하며 대올을 엮어 만든 것입니다. 신분 귀천에 따라서 갓의 너비가 달랐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의 갓을 보고 멋있다고 난리가 났었다죠.

4.2.추팔라(chupalla):짚으로 만든 칠레 전통 마부 모자 스타일입니다. 국내 농부들의 밀짚 모자처럼 칠레 농부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스타일이며 짧고 납작한 크라운과 넓은 챙이 특징입니다.

4.3. 코니컬(cornical)햇: 김삿갓이 쓰는 모자로 나라별로 이름이 다양합니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스타일로 원뿔 형태의 모자입니다. 19세기 중국 노동자들을 쿨리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쓴 모자 스타일이라고 해서 쿨리햇 혹은 베트남 모자로 불립니다.

4.4. 타모 샨터(tamo shanter): 스코틀랜드식 전통 모자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4.5. 트래퍼 햇:러시아 털 모자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4.6. 터번:중동이나 인도 남성들이 착용하던 두건 형태로 보자기 같은 것을 머리에 감싸며 쓰는 스타일입니다.

4.7. 히잡: 이슬람 문화권 여성이 신체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천으로 가리개란 의미입니다. 보자기 같은 것으로 얼굴 감싸는 그것이 바로 히잡입니다.

4.8. 코삭:러시아 코삭병이 썼던 모피로 만든 챙없는 모자를 의미합니다.

4.9. 헤닌: 길쭉하게 솟은 원뿔형 모자입니다. 중세시대 14세기경 유행한 스타일로 베트남 모자와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헤닌은 각이란 뜻으로 뿔 끝에 베일을 늘어뜨리거나 천을 씌운 장식을 드리우기도 합니다.

4.10. 타부슈:페즈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중동 이슬람교도가 터번 대신 착용하였고 주로 지배계층 남성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현재는 모로코 왕실에서 주로 착용합니다.

4.11. 파콜: 부드러운 원 모양의 남성 모자로 이란 쪽 원주민이 쓰던 모자 스타일입니다.

4.12.파파카:코카서스 전역에서 남자들이 쓰는 모직 모자입니다.

4.13. 티롤햇: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의 티롤 산맥에서 유래한 전통 모자 스타일이며 녹색 펠트로 만들어지는데 피터팬 느낌의 바로 그 모자입니다.

5. 남녀 모두 애용하는 모든 모자 스타일

5.1. 비니(beanie)햇: 챙이 없는 니트 모자로 워치 캡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자 종류 중 야무모자와 비니 만큼 많이 쓰고 다니는 모자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5.2. 탬:비니와 같은 형태로 레게 애호가들이 많이 착용하는 래스터 모자라고 불립니다.

5.3. 베이스볼캡: 일명 야구모자입니다. 남녀노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모자입니다. 이 모자는 1800년대 탄생했고 1900년대 초 야구모자로 사용되면서 대중 사이에 현재까지 남녀노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모자 중 하나입니다.

5.4. 젯캡: 야구 모자 종료의 하나로 챙이 야구모자보다 조금 좁은 편입니다.

6.여성 전유템이거나 전유템이 된 모든 모자 종류 스타일

6.1. 클로셰: 둥근 크라운에 종 모양으로 챙이 내려오는 여성 전용 모자입니다. 플래퍼룩을 상징하는 전형적인 모자입니다.

6.2. 베레:챙이 없는 둥근 형태의 모자입니다. 반항의 상징으로 체게바라가 즐겨 쓴 모자이며 남성성이 강했으나 언제부터인가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 다니는 모자가 되었습니다.

6.3. 헌팅캡: 앞의 챙이 짧고 뒤통수 부분이 길게 보이는 수렵용 모자입니다.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졌고 머리에 잘 맞아 골프 등 레포츠 용에 많이 착용합니다. 노인 남성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자입니다.

6.4. 토크: 아주 작은 모양으로 챙이 없고 머리에 꼭 맞게 쓰는 멋내기 전용 모자입니다. 모자 장식으로 깃털이나 베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5. 머슈룸 햇: 챙이 아래로 처지면서 실루엣이 버섯 모양으로 떨어졌다고 해서 머슈룸 햇이라고 합니다.

6.6. 크루햇: 크라운을 6~8장으로 이어 붙여 만들고 챙 부분에 스티치가 들어가 있는 일명 유치원생 모자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6.7. 베르제르햇: 챙의 폭의 넓고 유연한 스타일에 크라운이 낮은 게 특징인 모자입니다. 소재는 다양하고 플래퍼 햇보다 화려하고 남작한 스타일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착용해서 유명해진 모자입니다. 밀크메이드 햇이라고도 합니다.

6.8. 보닛: 18~19세기 유럽 여성들이 많이 쓰던 모자로 현재는 과일 같은 거 딸 때 주로 쓰는 모자가 되었습니다. 정수리부터 뒷머리까지 덮이며 이마를 드러내고 턱 밑을 끈으로 묶어 고정 가능합니다.

6.9. 볼레: 보닛에서 목 뒷부분까지 길게 늘어진 타입을 볼레라고 합니다.

6.10. 카트휠(cartwheel):수레바퀴 모자 스타일로 넓은 테두리를 가진 원형 혹은 접시 모양의 모자입니다. 비스듬히 쓰는 다소 아방가르드한 느낌의 모자입니다.

6.11. 칵테일 햇: 토크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비슷한 형태이며 영국 왕실이나 유명 셀럽들이 많이 쓰고 다닙니다. 밀리너리라고도 하죠. 작고 레이스나 깃털 장식이 달린 모자 스타일입니다.

6.12.패시네이터 햇: 영국 상류층이나 왕족 여성들이 결혼이나 행사 등에서 모자 대용으로 꽂는 헤드 피스의 일종으로 칵테일 햇과 거의 유사합니다.

6.13. 피치 바스켓 햇: 보닛과 비슷하면서 보다 기능을 강조한 과일 수확용 모자입니다. 짚이나 그와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지며 꽃과 리본으로 장식합니다. 본래는 멋내기용이었으나 기능성 재질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6.14. 브리타뉴:둥근 크라운과 챙이 달린 여성용 모자로 간혹 돔 형태의 왕관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 뒤쪽으로 기울여서 착용하는데 19세기에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6.15. 필박스: 1930년대 만들어진 이 스타일은 심플하고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상징한 여성 전용 모자입니다. 칵테일 햇과 비슷하지만 보다 심플하고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7.특별한 용도의 모든 모자 종류

7.1. 모터보드 햇: 학사모 스타일의 모자를 의미합니다.

7.2. 세일러 햇: 선원이나 유럽 등의 어부가 사용하던 모자 스타일입니다.

7.3. 개리슨 햇: 개리슨 캡 혹은 사이드 캡을 착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어 넣을 수 있는 군모 스타일입니다. 미국에서 개리슨 캡이라고 하면 캐나다에서는 웨지 캡, 영국에서는 야전 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적으로 군용 모자에 속합니다.

7.4. 하프햇: 머리 일부만 덮는 모자입니다. 클로셰와 같은 형식으로 정수리를 딱 맞게 감싸며 귀 바로 위에 끊어져 수영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7.5. 케피: 납작한 원형의 상단과 정수리를 가진 모자인데 주로 프랑스 군인 등 경찰복과 연관이 깊습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다른 군대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7.6. 피크햇: 군모, 군용 모자입니다. 챙이 짧은 선바이저 기능을 갖춘 스타일로 햇볕 차단 효과가 주 목적입니다.

7.7. 피스 헬맷:가벼운 천으로 덮인 헬맷 스타일입니다. 스페인 군대가 필리핀 원주민 스타일을 보고 착안해서 만들었습니다.

7.8. 세일러 캡: 해군 전용 모자나 선원들이 착용하는 둥글고 평평한 무광택의 모자입니다. 배나 해군 이름이 새겨진 검은 비단 리본이 둘레에 묶여 있습니다. 배를 상징하는 장식 등도 달려있는데 일반적인 베래와 거의 흡사합니다.

7.9. 스웨스터:우천시 쓰기 딱 좋게 디자인된 모자입니다.

7.10. 셰프햇: 요리사 혹은 주방장 전용 모자로 공식적으로는 아랍어로 토크라고 부릅니다.

8.정리

이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자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찾고 보면 또 거기서 거기 비슷한 유형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모든 모자 종류를 다 모아도 크게 남성 전용 여성 전용 햇볕 차단용 방한용 이렇게 크게 구획이 나눠질 뿐 다른 것은 그냥 멋내기용일 뿐인 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