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의 상징과 특징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오행 갑목의 성격 중, 갑질, 내가 갑이야 할 때 바로 그 갑이 바로 갑목입니다. 천간의 첫 번째이다 보니 언제나 어디서나 많이 다루게 됩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언제나 처음을 거창하게 시작하니 시작에 관한 얘기도 장황할 수밖에요. 그래서 사주책을 보다 보면 계해수 분량은 적고 갑을목에 관한 분량은 월등히 많습니다.
물론 다룰 게 많아서 그런 것도 있고요. 달래 처음 등장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인간도 오행에 갖다 대면 목과 같은 기운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여하튼, 갑목의 상징적인 이미지는 대가 곧은 큰 나무입니다.
1.오행 갑목의 상징과 물상 특징

계절의 시작이니 매사 앞장서고 시작과 노력 개척이나 상승, 성장 발전을 의미합니다. 양목에 속해서 음목과 다르게 단단하고 거칠며 웅장한 기세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위로 자라는 기세로 하늘에서는 우뢰와 청룡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땅에서는 기둥이나 대들보 혹은 큰숲이나 단단한 나무로 봅니다. 건물이 위로 올라가는 모습, 동쪽, 산소, 에너지, 연료, 생기, 활력, 어린이, 산신령 및 단군 왕검도 갑목의 상징에 해당합니다.
갑목의 상징과 특징 중 하나로, 이른 봄에 태어났으면 화기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길하고 어리고 여린 기운이니 금을 꺼립니다. 그러다 제철 봄에 태어나면 세력이 왕성하여 금을 반기고 여름 무렵에 진토가 있으면 화의 열기를 흡수하니 뿌리 내리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을에 태어타면 때를 잃어 비교적 쇠약하고 토가 많으면 흉하고 겨울에 태어나면 부목이나 표목이 되기 쉽다고 하지만 인목이 함께 있으면 그리 되지 않고 화나 토가 함께하면 윤습하여 더욱 길하다고 합니다. 이를 정리하면 갑목은 자라기 좋은 제철에 태어나 온화하면 크게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갑목을 인체로 비유하면 머리 그리고 간과 쓸개 담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담력이 있고 큰 배짱에 통이 큰 기질이 강하며 목(木)은 신경과도 직결되어 신경성 두통을 수반하거나 머리, 눈, 머리카락과 밀접합니다.
갑목이 강하면 곧게 크고 약하면 굽어 큰다고 합니다. 이를 갑목은 곧게 크고 을목은 굽어 큰다고 하는데 그보다 갑목이 굽어 크면 당연히 순탄치 않을 것이고 을목은 요령있게 굽어 크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 거겠죠.
2.오행 갑목의 성질과 성격론
오행 갑목의 상징과 성질은 곧고 강직하고 청색에 맛은 시며 소리는 탁하고 체형은 모나면서 긴 편인데. 갑오나 갑진 일주 등의 여성 중에는 연약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이 많은 편입니다. 싹을 터 움직이는 것이며 때를 얻으면 대성하나 때를 잃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극이 지나치면 쓰임새가 없고 물의 기운을 너무 많이 받으면 물에 떠 흘러가니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갑목의 상징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봄의 따스한 기운처럼 어질고 인간적인 정을 가집니다. 특유의 위로 올라하는 성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미래지향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담력과 배짱도 있으니 포부와 통이 크고 단단하고 의지가 굳고 성질하고 정직하며 활동적이며 진취적 추진력이 있어 리더십이 출중합니다. 장남 장녀에 많으나 그렇지 않아도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하는 편입니다.
2.1.갑목의 기본 성격
갑목은 기본적으로 편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재는 특성상 체계적이면서 금전적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대체로 갑목 일주의 인성은 너그럽고 도량이 넓지만 고집이 너무 강한게 흠입니다. 뭐든지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끝을 맺는 것은 죽을 때까지 맺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부단하거나 줏대가 없다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갑목은 시작한 만큼 끝을 보는 성향이라 완성을 한다면 그 누구보다 대성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철저하고 시작을 잘하니 대기만성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 번 부러지면 재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 합니다.
갑목이 가장 좋아하는 지지는 진토입니다. 갑목은 을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수기운도 너무 강하면 뿌리를 약하게 하여 반기지 않습니다. 또한 진토 다음으로 기토를 좋아하지만 건조한 무토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임수는 좋아하지만 계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수나 계수 등 물이 많은 것은 절대적으로 싫어합니다. 갑목이 좋아하는 순서를 말하면 1위가 진토, 2위가 인목 3위가 임수입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순위는 1위가 무토이고 2위가 계수, 3위가 을목입니다.
갑목은 강한 상승 작용을 하는 힘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만심과 과장도 심하고 허세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측은지심이 발달해서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한 편입니다. 그래서 인기도 많지만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려 욕을 먹기도 합니다. 갑목은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해 타인의 인정보다 스스로 만족하고 떠벌리는 경향으로 인해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순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도움을 받은 자는 고마움을 모르고, 도와준 자는 배신감에 치를 떠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고립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갑목의 대표적인 성격은 추진력, 그러니까 시작이 좋다는 겁니다. 반면 마무리가 시작 보다 좋은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명심하고 목표를 낮게 잡고 반드시 일의 마무리를 짓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2. 다른 천간과의 관계
오행 갑목이 같은 갑목을 만나면 고난을 이기고 경쟁에서 승리하여 좋게 보지만 갑목이 을목을 만나면 귀찮기만 하고 훼방과 견제로 고통을 자주 당해서 싫어합니다. 갑목이 병화를 만나면 마치 귀인을 만나듯 고생 끝 낙이 오는 격으로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또한 갑목이 정화를 만나면 서로 일하기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에게 좋은 조력자가 됩니다.
아이디어가 샘 솟을 일이 필요할 때 갑목은 반드시 정화일주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갑목은 기본적으로 무토를 필요로 하진 않지만 정상에 우뚝 선 모습으로 무토는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 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무토는 그닥 쓸모가 없다는 것. 또한, 갑목이 기토를 만나면 대업을 이루기 좋지만 병화가 함께해야 좋고 계수가 있으면 탐재를 통해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3.갑목의 상징 및 장단점
3.1. 갑목의 장점
큰 나무로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르려는 굳은 의지와 불굴의 기상을 가지니 곧고 진취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자상하고 인정이 많고 대인관계도 중시하고 행동에 절도가 있습니다. 잘 크고 잘 배우면 논리적 설득적 사교적이며 그러한 가운데 명령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니 교육자가 적성에 맞습니다. 어딘가 강직하고 곧으며 리더십이 있다고 보면 갑목 일간이거나 갑목이 발달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행 갑목일에 태어난 여성은 부지런하고 모범적이며 반듯하고 노력형에 활동력과 생활력이 강하며 팔방미인 기질이 있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남성은 준수하고 반듯한 선비 스타일로 보면 되고요.
3.2. 갑목의 단점
갑목일생들은 상당히 이중적인 편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전혀 다른 소리를 한다거나,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지극히 모범적인데 뒤에서는 괴이한 짓을 한다거나 하는 등 모순적인 기질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에게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훈계하지만 정작 자기는 그렇게 하는 경우인 것이죠. 교육자 특유의 내로남불 성향이 있긴 합니다.
또한, 감정 기복도 심한 편입니다. 대인지향적이라 사람들 앞에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 때는 한없는 우울감과 좌절하며 잡념이 많습니다. 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고요. 자신에 대한 자신감 혹은 자존감이 넘치기 때문에 독선적이고 이기적이기 쉽습니다. 나는 다 잘해, 이런 마인드가 팽배하죠. 그래서 남의 얘기 듣는 것도 싫어하고 사과도 안 하지만 그러면서 남의 일에 참견은 십간 중 역대급입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의외로 소외받기 쉽고 고립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반장이나 전교 1~2등하는 학생 중 성격이 모나서 반 친구들이 싫어하는 딱 그런 부류가 전형적인 갑목에 속합니다. 항상 잘난 대접만 받고 그렇다고 생각하니 사회 생활을 해도 잘난척이 몸에 배고 타협을 못해 직장 생활이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견과 편애도 심하고 신경이 예민할 수도 있고요. 질투심이 많고 변덕스러운 것도 갑목이 지니는 특단점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절도가 없고 인색하며 그러면서도 귀가 얇아 잘 속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 그런 유형이라고 생각하는 강한 자부심이 넘치는 특징이 있죠. 이와 같은 것은 갑목에 태어났다고 다 그런 것이 아닌 사주 구성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4.계절별 오행 갑목 특징
4.1.봄에 태어난 갑목
여하튼 사주에서 갑목은 견고하고 웅장함을 의미합니다. 갑목이 이른 봄에 태어나면 아직 춘기가 있으니 따뜻한 기운이 필요하고 한창 봄에 태어나면 혈기 왕성함이 지나쳐 금으로 나무를 가지치기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경우는 금도 소용없고 불로 혈기를 잠재워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최적의 봄날에 태어난 갑목은 관에 속하는 금보다는 식상에 속하는 불로 빼줘야 중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맞는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봄날 음식을 먹으면 왠지 노곤하고 나른하면서 졸음이 오잖아요? 식상이 그런 기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봄에는 제압하는 것보다 베풀어서 도량을 넓혀야 여유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4.2. 여름에 태어난 갑목
갑목이 화기가 너무 많으면 불에 타버리니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화기가 충천한 여름에 태어난 갑목은 재능은 넘치는 데 빛을 못 봐서 좌절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꽃피고 열매를 맺으니 보기도 좋고 다른 계절보다 가진 것이 많고 노력에 비해서 결과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물과 재능을 발휘할 장소입니다. 빈익빈 부익부라고 여름에 태어난 갑목만큼 그에 해당하는 일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홀로 빛을 발휘하는 게 좋으니 비견겁재도 의미없고 신강해도 식상은 불 기운이라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그저 재능 발휘에 박차를 가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외모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여름 갑목은 명심해야 합니다.
4.3.가을에 태어난 갑목
찬 바람이 불고 잎이 떨어져서 앙상하고 시들어 보이는 특징을 지닌 갑목입니다. 가을에 태어난 갑목은 겉보기에는 부실해 보이지만 실상은 내면에 강력한 에너지가 넘치고 있습니다. 뿌리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추운 겨울을 버티고 따뜻한 봄 날을 맞이할 테니까요. 마른 장작이 훨씬 잘 탄다는 말이 있듯 그 어떤 갑목보다 내재된 열정과 기운이 왕성합니다. 물론 그렇다보니 스치기만 해도 부러지고 흙은 건조해지니 자칫 잘못하면 뿌리채 뽑히는 무력함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건들지만 않으면 되는데 외상에 취약한 겁니다. 그러니 때를 기다리며 항시 조심하는 게 좋고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런 경우는 금도 불도 다 필요없고 촉촉한 수분을 가장 반기니 가을 갑목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인성에 해당하는 물입니다. 그런데 또 물이 너무 차거나 많아도 뿌리가 썩으니 아주 소량의 꾸준한 수분이면 족합니다. 그래서 가을 갑목생은 진토가 제일 좋다고도 합니다. 선인장을 연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4. 겨울에 태어난 갑목
겨울에 태어난 갑목은 차갑고 인내심이 뛰어납니다. 쓰임은 없으면서 쓰이기 위해 버텨야 하는 시간이 길고 춥고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태어난 갑목은 신강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약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버티는 것만으로 인생 성공했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수직 상승하는 것보다 수평 상승하면서 견고하고 튼튼하게 내실을 다지는 게 중요합니다. 뿌리를 튼튼하게 하여 굳건함을 유지하면 부러지거나 뽑힐 일 없이 오히려 대기만성으로 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운의 비견겁재로 의지하는 게 좋으므로 대인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5.오행 갑목 일주별 특징
5.1. 갑자일주
육십갑자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갑자일주는 시생목이라 하여 만물을 잉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본능적으로 대장 기질이 있으며 상승 욕구가 강합니다. 목표지향적 사고를 포함 정신적 물질적 성공 모두 해당합니다. 그래서 재물, 명예, 지위 등의 욕심이 크고 욕망이 강해 성공수도 높지만 너무 서두르다보면 일찍 분주다사하여 여기저기 시도만 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2. 갑술일주
갑술일주는 회생목이라 하여 겨울을 대비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의외로 갑술일주생은 부동산 관련 일을 하거나 관심이 많은 이들을 볼 수 있는데요. 욕심 만큼 성취하는 양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갑술일주는 대체로 인내심이 강하고 감정이 풍부해서 낭만적인 기질을 지닙니다. 비교적 매사 용기도 있고 배려도 있으나 간혹 과격한 기질을 발휘해 남들과 충돌이 잦을 수도 있습니다.
5.3. 갑인일주
갑인일주는 성림목이라 하여 봄에 싹을 트는 기질이 강합니다. 대체로 갑인일주는 꿈이 크고 학구적 열망이 강한 편입니다. 천간지지 기운이 같은 간여지동이라 인생에 변수가 많지만 그만큼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매사 당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급하고 부주의한 면이 있으니 매사 신중하고 꼼꼼함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소위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해보겠다고 굴다가 고독의 늪에 빠질 수 있답니다. 아량을 베풀수록 좋은 일이 많이 생기니 주변 사람에게 잘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5.4. 갑진일주
갑진일주는 계화목이라해서 꽃을 피우고 줄기를 만들기 위한 형상이라 용기가 넘치고 독립심이 강한 편입니다. 갑진일주는 진취적인 성향이 강해서 양보하거나 물러서는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거만하거나 고집스럽고 독선적이며 자기 본위라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 눈치도 없고 물러섬이 없는 편인데다 자신감이 넘치니 그 자체로 독특하고 매력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허세만 부리다 실속없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5.5. 갑오일주
갑오일주는 고사목이라 하여 나무의 열매와 꽃이 만발한 형국입니다. 이상이 높고 창조적이며 모험심이 강합니다. 역마성이 강해서 하늘을 나는 일도 빈번하고요.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도 많고요. 여성은 미인이 많고 남성은 예민한 사람이 많습니다. 의지만큼 체력이 안 따라 줄 수 있으니 심신을 건강하게 다듬는게 우선입니다. 내색하지 않지만 질주 본능도 남다른 편입니다. 특이하게도 승무원 중에 갑오일주가 많은 것도 인상적이긴 합니다.
5.6. 갑신일주
갑신일주는 사각목이라 하여 곡식의 열매를 맺고 겨울을 대비하는 목일주입니다. 갑신일주는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반면 성과 중심이라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여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섣불리 일을 벌리다 큰일 납니다.
6. 오행 갑목 정리
갑목은 시작을 알리는 천간이니 만큼, 운명 역시 첫 출발을 잘 해야 끝도 좋은 천간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십간 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며 집안 배경 환경 등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홀로 자수성가를 하기에는 너무 큰 시련이 많기 때문입니다. 곁가지로 뻗지 않고 큰 대목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변에서 노력을 많이하면 그만큼 보람도 느끼고 성공수도 높은 일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