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에 관한 모든 것

여드름 피부의 모든 것

이제 여드름은 청소년의 전유물이 아닌 지 오래되었다. 환경 호르몬의 변화나 여러 요인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현상이 되었다.

보통은 십대의 사춘기 청소년들의 고질병처럼 여기졌지만 현대에는 이십대 혹은 서른이 넘어서 갑자기 여드름 피부가 되기도 한다. 여드름 피부 대처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생기기 전 피부 관리와 생긴 후 애프터 관리다.

이미 생긴 상태에서는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치료가 된다고 봐도 된다.

1.여드름 피부의 원인

여드름 피부의 모든 것 중 여드름 피부를 특정 타입으로 국한하기는 어렵다.

여드름은 평생 지속될 수도 있지만, 대체로 한시적이고 소멸과 재발을 반복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피부 상태로 볼 수는 없다.

2.나이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여드름 발병 부위

여드름 피부의 모든 것 신민아 여드름

계절적으로 극도로 추운 날에도 얼굴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극도로 습한 무더위에도 두드러질 수 있다.

더 이상 청소년 호르몬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드름은 내 몸의 변화 징후를 보여주는 신호 같은 것으로 보인다.

한방 의학에서처럼 이마는 어디, 뺨은 어디 하면서 규정짓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신체 컨디션과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것은 내부적, 외부적 환경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다.

식습관, 생활태도, 날씨, 환경 등이 피부를 결정하는 현대인에게 여드름은 피해갈 수 없는 난제다. 물론 평생 한 번도 안 난 사람은 그야말로 행운이겠지만 아무리 좋은 피부여도 한시적으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여드름은 대체로 어릴수록 이마에 많이 발병하며 점차 뺨과 턱으로 이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혹은 진전될수록 턱밑에서 목 그리고 등까지 번지면서 증세도 악화되고 치유도 더디게 된다.

3.여드름은 생긴 후 관리가 더 중요

여드름 피부의 모든 것 중 여드름 치료로 수많은 비용을 지불했던 경험에서 보면, 그냥 내버려 둘 때가 가장 자연스럽게 빨리 치유되었다. 이미 생긴 여드름에는 최선이 없다는 것이다.

우선적으로는 예방을 해야 하고 이미 생긴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까지 마음 편히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씻지도 말고 바르지도 말라는 것은 아니다. 가급적 자극을 주면 안 된다는 뜻이다.

4.여드름 피부 대처, 가장 좋은 처방은 체질보다는 습관 개선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놔두었다가 애프터 케어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

붉게 상흔이 남은 상태의 피부는 매우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보습과 햇볕으로부터의 철저한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체로 여드름 피부가 재발하는 이유가 그런 사후 관리 부족 때문이다.

물론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손을 많이 갖다 댄다거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지나치게 예민하고 화를 자주 내는 사소한 습관을 고치면 피부도 화를 덜 낼 것이다.

5.여드름 피부에 좋은 화장품 및 방법

5.1. 키엘의 카렌듈라 스킨과 다이소 병풀 스킨

여드름 피부에 가장 좋은 진정 스킨은 키엘의 카렌듈라 스킨이다. 이것은 직접 써본 후기니 믿고 써도 된다. 극심한 여드름성 피부였을 때 사용했던 것 중 가장 효과가 좋았다. 피부를 확실하게 진정시켜 주고 개선 효과도 있다.

여드름 피부에 알콜성 토너를 지향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지양해야 한다. 알콜성 토너를 너무 과도하게 바르면 여드름은 개선할 수 있으나 피부 표면이 지나치게 민감하고 어색하게 맨들해진다. 열도 자주 오르는 피부로 변해서 결과적으로 더 예민하고 트러블성으로 변할 수 있다.

키엘의 카렌듈라 스킨은 자극이 거의 없으면서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준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

저렴한 금액대로 비슷한 제품은 다이소에 파는 병풀 추출물의 제비 스킨을 추천한다.

키엘의 카렌듈라 만큼은 아니지만 자극없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데 탁월하다.

천연 추출물을 원한다면 감초 달인물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감초 달인 물을 화장솜에 재워두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피부 위에 올려 놓으면 사실 그 어떤 진정팩보다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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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최선의 방법은 소독

피부 여드름 치료에 최선의 방법은 청결과 소독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 혹은 불균형한 피지 분비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인데, 이것이 단순히 얼굴이 지저분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깨끗한 손 그리고 손톱으로 인한 자극 등을 최소화하는 게 상책이다.

여드름 피부는 손으로 건드릴수록 번지는 특성이 있다. 가려워도 참고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여드름 치료에 기막히게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햇볕을 쪼이는 거다.

햇볕은 소독 기능에 탁월하다. 화농된 여드름을 꾸덕하게 마르게 일조하니 금방 딱지가 생기고 떨어져 나가게 한다.

물론 과도하게 햇볕을 쪼이면 피부도 타고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지만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상태에서 적당히 햇볕을 쪼이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는 아무리 순하다해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얼굴에 기름진 어떤 것도 바르지 않는게 좋다. 차단을 해야한다면 양산을 쓰는 게 낫다.

그렇다고 외출시 화장을 안 할 순 없다. 여드름이 나도 화장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수분베이스의 제품을 바르되, 듬뿍 바르는 게 낫다.

일단 피부 진정과 보습이 최우선이다.

화장이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이 과열되어도 회복 속도도 빠르고 피부가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과도한 사우나, 과도하게 문지르는 행위는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

충분한 숙면 그리고 수분 공급은 필수다. 기름기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여드름 피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식습관 그리고 화장품을 과용했을 때 생기는 거다.

청소년기의 여드름성 피부는 피지분비가 활성화되어 있기에 아무것도 안 바르고 햇볕만 쪼여도 금방 회복이 되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는 보습과 진정이 필수이다.

커버에 급급하기보다는 피부를 건강하게 물기를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에 술과 담배는 쥐약이다. 위생상도 건강상도 특히 여드름 피부에 백해무익이다. 나을 때까지 끊는 것을 강추한다.

6. 여드름 치료에 대한 오해

여드름 피부용 제품은 주로 오일프리 그리고 천연 오일 베이스 제품이 가득하다.

티트리 오일 제품이라던가 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젤베이스 크림, 오일프리 제품 등을 추천받는다.

단순히 여드름 치료만을 위한다면 부분적인 사용으로 권할만하지만, 여드름은 근본적으로 피부 체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그냥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이면 족하다. 그것도 넉넉히 발라도 된다.

다만 피부를 진정시키는 토너, 완벽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 청결한 베개나 손톱, 충분한 숙면과 수분 보충이 훨씬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여드름용 제품은 비추이다. 항암제가 항암에만 효과있고 다른 부분을 황폐화시키듯, 여드름성 제품은 여드름은 없어지지만 오히려 피부 건강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드름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기에 손으로 뜯는다거나 짜는 행위만 하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 올 수 있다. 잠깐 수치스럽다고 화장으로 덮으려고 하지 말고 화장은 가급적 가볍게 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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