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의 모든 것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스토리

다재다능한 매력을 장착한 김아중에 관해 알아본다. 스캔들도 없고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 김아중은 톱스타치고 참으로 조용하면서도 대중에게 잊히기 쉽지 않은 배우이다.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스토리를 통해서 그녀의 라이프 스토리를 예측한다.

김아중은 아름다운 미모 위에 연기까지 더해 신뢰을 쌓은 배우이다. 초반 촌스러운 외모를 벗어나 미녀는 괴로워 이후 완벽하게 뷰티과 배우로 거듭났다.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톱 여배우로 대체 불가 여배우로 자리 잡은 적이 있다.

40대 중반이 된 여배우가 되었으며 작품 활동 및 광고 등에서 도통 모습을 볼 수 없지만 김아중이 2000년대 활약상은 놀라울 정도이다.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및 외모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자.

김아중의 2004년 데뷔와 사주 보기

2004년 CF ‘sky’로 데뷔한 김아중은 1982년 10월 16일생이다.

170센티터의 훤칠한 키로 비율이 좋다. 생일이 맞다면 임술년 경술월 임신일주생으로 상당히 기가 센편이다. 편인 편관이 발달한 것으로 보아 다재다능하고 옛날로 치면 문무를 겸비한 유형이다.

과거에는 팔자 좀 세다고 꺼려했을지 모르지만 현대에서는 센스있고 눈치 빠르니 세상을 요령있게 살 사주로 매력이 넘친다고 볼 일이다.

전문 가수 못지않게 노래 실력이 출중한 이유가 사주에도 드러나지만, 그녀는 본래 가수 지망생이었다 배우로 전환한 케이스라고 하니 절로 이해가 간다.

시지는 모르니 무시하고,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니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올려둔다.

김아중 사주 명식표
Screenshot

데뷔 초만해도 김아중으 빼어난 미인형은 아니었다. 개성있는 마스크에 까무잡잡한 피부로 촌스러운 편에 가까웠다. 광고로 데뷔한 그녀는 영화 어깨동무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2005년 드라마 해신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2004년과 2005년의 김아중

2005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경재역

드라마에 이어 김아중의 두 번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매력적이고 섹시한 경재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캐릭터를 맡았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서 서희원 역을 맡은 그녀는 한창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을 받은 상태였고 다음 작품의 가능성을 더 높이 점치게 하였다.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2005년 김아중

2006년 김아중의 전성기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의 전성기는 2006년 비로소 막을 올리게 된다. 김아중만이 소화할 캐릭터로 흥행도 성공하고 그녀의 매력 지수도 빵 터졌다. 첫 주연을 맡은 영화에 6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톱스타 자리를 굳힌 그야말로 영화 같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영화 개봉 전 일일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아중은 스멀스멀 스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2006년은 김아중에게 최고의 행운을 안겨 준 해이기도 하다. 2006년이 병술년이었는데 편재 편관이 들어와 김아중에게 꼭 필요한 기운으로 운이 트였던 것이 아닌가 한다.

2007~2008년 의외의 공백기

한창 물들어 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 상황에서 김아중은 의외로 2007년 이후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다. 특히 2년 동안은 광고 촬영 이외에는 작품이 전무할 정도이다.

워낙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둔 터라, 영화 배우로 혹은 드라마 선정 등에서 나름의 고충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 선정을 너무 고려하다 보니 시기를 놓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캐스팅 되었던 작품 등이 엎어지면서 활동이 지연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년 동안 아무것도 안해도 될 정도로 김아중의 이름값은 막강했다. 2007년에는 가장 많은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김아중은 그냥 광고만 찍은 것은 아니었다. 2007년에 고대 대학원에 들어가 내실을 기하기도 하였다.

2007년과 2008년 김아중

2009년 3년간의 공백을 깨고

2009년 김아중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한다. 단편 영화 선물에서 정우성과 워밍업 호흡을 맞추었고,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 황정민과 함께 촬영했다. 황정민의 드라마 데뷔작이었고 둘의 연기나 스토리는 호평이었지만 크게 흥행한 편은 아니었다.

김아중의 연도별 작품 활동 리뷰 2009년 김아중

2011년 싸인과 탈세

김아중은 2010년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은 것 이외 특별한 대외 활동은 없어 보였다.

작품 활동을 연이어 하지도 않았는데, 중국과 미국 합작 영화에 캐스팅되었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엎어진 듯하다.

cf도 계약이 다 끝나 보여서 이렇다 할 활동 이력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 역시 알고보니 사정이 있었다. 박신양과 함께 메디컬 드라마 헤븐을 찍기로 하였으나 무슨 일인지 해를 넘어갔고 2011년 1월 이 작품은 싸인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였다.

김아중과 박신양의 찰떡 호흡과 연기력으로 높은 시청률과 역시 명불허전 김아중의 명성은 굳건한 듯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세금 탈루 사건이 터지면서 망신살이 뻗혔다.

2011년 드라마 싸인 김아중

2012년 나의 PS 파트너

2012년에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개봉했다. 영화는 섹시 로맨스 장르로 180만 명이 넘게 봐서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역시 김아중의 힘이었지만, 섹시한 코드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있어 보였다.

드라마에서는 뭔가 진중한 연기력으로 승부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대중은 김아중의 섹시 코드에 열광했다.

2013년 흥행 참패

2013년은 그녀에게 미스터리한 해였다. 지속해서 말이 오갔던 미중 합작 영화 어메이징을 개봉했으나 대중은 아는 바가 없고 주원과 함께 찍은 영화 캐치미도 흥행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보았다.

아마도 김아중 배우 인생 처음으로 오점을 남긴 해가 아닌가 한다.

외모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아 과도한 성형 및 일관성 없는 스타일로 본인 조차 정체성에 혼란이 온 듯보였다.

무엇보다 얼굴의 이상 징후가 심하게 나타났는데 광대와 볼살의 출입이 잦았고 사진마다 이미지가 다르게 느껴져 아중이가 아닌 다중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2015년 연기로 승부한 김아중

2014년 12월에서 2015년에 2월까지 방영한 드라마 펀치에서 김아중은 한방을 날렸다.

늘 연기 잘하는 배우와 호흡을 맞춘 터라 이번에도 배우 김래원과 고급스러운 연기력으로 역시 김아중이란 평가를 받았다. 미모보다 연기력으로 승부하려는 그녀의 의지가 더욱 뚜렷하게 느껴졌다.

2014년과 2015년의 김아중

2016년 모순의 연속

연기 생활 10년차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되어간 김아중은 2006년 미녀는 괴로워 이후 이렇다 할 큰 활약은 없어 보였다.

가장 자신있는 몸매 어필보다 얼굴 성형에 더 많이 치중하고, 연기력으로 승부하려고 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마치 정치 행보라도 할 것처럼 개념 장착이 과해 보였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여성 인권 신장에 주력하는 하는 듯한, 물론 과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뭔가 그녀의 언행에 모순이 보이는 괴리감이 느껴졌다.

그런 것에 나서지 않아도 여배우가 잘 나면 그냥 멋있고 근사해 보이는 것을 여성 남성 따로 구분해서 편승할 필요가 뭐가 있나 싶다.

연기야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니 운이 좋고 작업 환경이 좋으면 덤으로 얻는 것인데, 김아중의 연기자로서 노력이 외모 변신 외에 뭐가 더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녀는 기대에 못 미치는 곡선을 긋고 있었다.

2017년 명불허전 김아중의 기사회생

2017년 남자 배우 복이 있는 김아중은 이번에 김남길과 찍은 명불허전으로 역시 명불허전 김아중이란 찬사를 얻었다.

김남길과 압도적 케미도 좋았고 재밌는 드라마로 인해서 김아중은 재도약에 성공한 듯 보였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이렇게 잊을만 하면 나타나고 왜 안보이나 싶으면 나타나는 등 덜 부지런해 보이는 배우도 드문 것 같다.

일이 없어서라기 보다 본인이 고심을 하는 것 같아서 나름 실패가 적기도 하지만 그만큼 장고 끝에 악수를 두듯 뭔가 매사 뜨뜨미지근한 느낌이다. 그런 와중에서 여성부와는 매우 밀접하고 친밀한 교류가 느껴지고.

2018년 김아중의 난데없는 사망설

2018년 김아중은 영화 촬영에 전념하고 있었고 양치를 하다 본인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런 난데없는 루머가 왜 퍼졌는지 모르겠으나 그녀에게도 별의 별 해프닝이 다 생기곤 했다. 참고로 2018년 싱글즈 흑백 수영복 화보 이미지가 참으로 근사하다.

2018년 김아중

2019년 김아중은 죽지 않았다

2019년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로 400만이 넘는 관객수를 모으며 흥행 배우로 다시 우뚝 섰다.

뭔가 주춤한가 싶으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아중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트랜스포머의 메간폭스처럼 극강의 섹시함을 보여주며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얼굴은 늙지 않는 대신에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있었다.

2019년 김아중

2020년 이후 또다시 잠수 모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임에도 김아중처럼 활동을 드문불출하게 하는 배우는 흔치 않다.

이나영이나 원빈처럼 광고라도 줄기차게 찍는 것이 그들의 생계 방식인데 김아중은 참으로 생뚱맞다.

2019년 영화가 어느 정도 중대박을 터뜨린 후 그녀는 재능기부성 캠페인 광고와 공익 광고만 출연할 뿐 영화나 드라마 출연이 거의 없다 시피 했다.

2020년 그녀는 킹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고 2023년 플럼에이앤씨와 계약했으나 2025년 계약이 종료되면서 소속사가 불분명해진 상태다.

이로 인해 배우 활동에 일정 부분 제약이 있었으리라 본다.

그녀의 필모를 살펴봐도, 작품을 신중하게 고른 티가 나는데 그녀는 그러한 원칙을 지켜왔고 배우로서 이미지 관리를 잘하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한 배우로 알려졌다.

작품 선구안이 뛰어난 편이지만 그만큼 작품 고사를 많이해서 활동이 뜸한 이유다.

그러나 그렇게 고심끝에 고른 작품들은 늘, 엎어지거나 지연되는 일이 빈번한 것을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대신 그녀는 공익적 활동은 비교적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섹시한 외모에도 스캔들은 한번도 없었고 성형을 과도하게 하는 것 이외는 일상을 정적으로 숙고하며 사는 여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재산, 사는 집, 대인 관계 모든 것이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신비주의 김아중은 2025년 최근 근황을 공개했는데 일본 여행 중이라고 한다. 42세의 그녀는 결혼을 행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도 그런 행운이 오길 바라고 있다는데, 정말로 결혼을 원하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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