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론 십신 종류

1.인성론
사주공부 육친론 십신 종류 중 인성 특징 중 학문의 성이 두드러진다.
사랑으로 나를 생하니 정신적인 충만으로 평안하고, 수양되고 순박하여 시끄럽고 다투는 것을 꺼린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니 학문과 명예를 좋아하며 이론에 앞서 지나치면 타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지구력과 인내하는 힘이 남달라 자신 있고 긍정적인 힘을 가진다.
일간을 조건 없이 생하니 받는 것에 익숙하고 상대적으로 남에게 주는 것에 인색할 수도 있다.
아집과 자기 본위로 자기만 사랑받으려는 욕심이 강한 편이다.
흥미롭게도 인수가 태왕하면 전생에 이미 많은 공부를 하고 태어났기에 현생에는 오히려 공부와 인연이 적다고 본다.
게다가 식상이 파극되어 언어, 표현력, 추리력, 응용력이 막혀 배웠다 해도 쓰일 곳이 없으며 소용없는 것을 배우기도 한다.
과거에 집착하여 쓸데없이 생각만 많고 판단력이 부족하여 매사 그르칠 우려가 많다.
또한 고지식하고 미련하여 게으르고 온실의 나무로 부모 곁을 떠날 수 없으니 자립심이 부족하다.
인성은 기본적으로 인내력과 지구력을 장착하지만 태과하면 오히려 중도하차 등으로 인생에 실패가 많다.
1.1.학문과 품위를 상징하는 정인
인성은 정인과 편인으로 구분한다. 과거에는 정인과 편인의 성격차가 심했으나 현대에는 둘 다 같은 인성으로 보기도 한다.
정인은 인품이 준수하고 중후한 군자로 지도자에 적합하다.
자비심과 지혜롭고 총명하며 학술계통 예술방면에 소질이 있다.
정직하고 예절과 사리에 밝고 효성심이 강하다. 하지만 자기 본위로 성장하여 재물에 인색하고 이기적이고 자존심과 명분을 중시한다.
지나치게 대의명분 혹은 체면치레를 중시해서 정직하고 반듯한 것을 추구하지만 이것이 강박이 되면 오히려 뒤에서 나쁜 짓을 다하고 다니는 등 내숭이 심해질 수 있다.
1.2.재치와 신앙심을 관장하는 편인
정인에 비해 편인은 신경이 예민하고 순간적인 발상, 임기응변 그리고 기회 포착 능력이 뛰어나다.
예체능에 탁월한 재능이 있고 겉은 호인으로 보이나 매사 용두사미로 끝나거나 의욕만큼 마무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나에 빠지면 정신을 못 차리는 편이라 그에 대한 성과도 남다르지만 그것이 종교로 심취하면 신앙심이 남다르고 일이나 추구하는 것에 대한 성과가 빠르다.
순간 집중력이나 몰입도가 높으니 남들보다 성과가 빠르고 그만큼 빨리 질리니 남들 보기에는 인내가 부족하거나 마무리가 좋지 않다고 보기도 한다.
편인은 항상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생각하므로 이런 면에 강점을 두는 학과가 적성에 맞다.
종교학, 심리학과, 디자인학과, 철학과, 정신과, 약학과, 의학과, 교육학과, 정보학과, 무용학과, 음악, 신문방송학과, 외국어 계통이 적성에 잘 맞는다.
1.3.정인 적성과 직업
정인은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고 자유분방함을 싫어하며 보수 성향이 강하다.
고지식한 편이고 정확히 주고받는 것을 추구하니 공직자에 길하다. 식상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직관력을 발휘하여 글을 쓰는 작가 등 논설에 탁월하여 신문방송에도 길하다.
교육학과, 행정학과, 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문예창작과, 사학과, 어문학과, 종교학과, 문화인류학과 등이 해당한다.
1.4.인성의 강약에 따른 대처법
인성이 약할 때는 자발적 주체적이지 못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기억력 둔화로 일에 대한 권태와 무계획적이고 인간관계에서는 자신감, 의무감과 인화력 결여로 수동적이고 대인기피증에 고립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조직력 소속감을 가지고 인성을 활용하는 기획력, 창의력을 요구하는 단순한 업무, 서비스, 중개인, 소개업, 홍보, 영업, 기능사 등이 적합하다.
인성이 강할 때는 정서가 편중되어 지나치게 신중하고 자기중심적이 되어 고지식하고 고집이 세고 게으르고 생각이 많으며 식상이 도식되어 양보가 부족하다.
간섭을 싫어하며 매사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모든 것을 책으로만 배우는 모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거다. 인성이 강한 사주에게 적합한 직업은 계획하고 통제하는 일이 적합하다.
종교, 역사, 독서 등 관리하는 직업이 길하며 서비스 계통이나 상담자는 부적합하다.
2.비겁론
육친론 십신 종류 비겁은 만용, 독주, 우직, 방해, 모방, 방종, 의심, 투쟁, 부도덕, 교만, 파괴, 독립, 배신, 강압, 강강약약, 도벽, 과장 등을 상징한다.
비겁은 나와 같은 동질의 일간이다.
비겁은 일간과 같은 오행으로 일간과 음양이 같은 것은 비견이 되고 일간과 음양이 다른 것은 겁재라 한다.
자기중심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힘의 지배적 관계로 갈등과 긴장, 성취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투쟁에 대한 박탈 또는 공격성과 투쟁성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수반할 수 있다.
2.1.협조와 독립의 상징 비견
비견은 자존심이 강하며 독립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며 책임감도 남다르다.
생활력이 강하고 사리사욕이 없으며 불의와 타협을 싫어하는 공명정대함이 있다. 세상 잘나고 법 없이도 잘 살 위인이기도 하며 협조도 잘하지만 남에게 지배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특징이 있다.
직장생활보다는 자격을 갖춘 전문직 혹은 조직의 상사가 적합하다.
용꼬리가 되는 것보다 뱀의 머리가 적합한 체질인 거다. 식신이 있을 경우 좋은 연구에 몰두하는 일에 소질이 있다. 경제, 경호, 안경, 체육, 약학, 치과, 수의학과 등이 적성에 맞다고 하는데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2.2.독단적 투쟁 탈취의 상징 겁재
겁재는 투쟁심, 자존심, 질투심과 승부욕이 강하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며 측은지심이 있다.
겁재는 비견보다 강성하고 악한 기운이 많다고 본다. 타인을 잘 무시하고 시기 질투가 심하다는 등 남이 잘 되는 꼴도 못 보고 오만불손하다고 한다.
마치 깡패 두목 같다고도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아도 그런 인상의 소유자들이 다분하다. 겁재는 기본적으로 투박하다. 좋은 의도를 갖고 행해도 결과가 좋지 못할 때가 많다.
2.3.비겁의 강약에 따른 특징
비겁이 약할 때: 적극성과 주체성이 결여된다. 의지와 실행력이 약하고 인내력이 부족하며 겁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하다.
비겁이 약한 사주는 내실 있게 하나를 하더라도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평범한 직장 생활이 적성에 안 맞더라도 그런 곳이 낫다.
비겁이 강할 때: 재성을 극하는 우월의식이 있어 재물을 경시하고 자기위주로 생각하며 결정하는 등의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이 넘치기 쉽다.
배신이 문제가 아니라 비겁이 강한 사주는 넘치는 자신감이 일을 망치는 거다. 사업보다는 전문 경영인 혹은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
군겁쟁재란 여러 형제들이 돈을 두고 다툰다는 뜻이다. 많은 형제들이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돈이 들어오면 돈 욕심에 소송이 벌어지는 등 부모 자식간 혹은 형제 자매 간에 싸우면서 원수가 된다는 의미이다.
3.식상론
육친론 십신 종류 중 식상은 식신과 상관을 의미한다.
일간 음양이 같으면 식신이고 음양이 다르면 상관인데 사주에선 대체로 음양의 조화를 중시하지만 식상만큼은 같은 오행을 선호한다. 따라서 일간 음양이 같은 식신을 상관보다 더 좋게 보는 경향이 강하다.
주요한 키워드는 감성과 감정의 영역으로 감정적 욕구, 가치, 갈등, 현실성, 여흥 등으로 식상은 표현의 욕구 기능을 관장한다.
식상은 창조력, 응용력, 상상력, 발표력, 임기응변, 직언, 기술과 예술, 담력, 언어, 하극상, 반항심, 폼생폼사, 위법행위, 타인무시, 배신 등과 밀접하다.
3.1.희생과 봉사의 상징 식신 특징
식신은 성격이 관대하고 예의를 알며 도량이 넓다. 신체가 풍만하고 건강하며 성품이 명랑하고 활동적이다.
어딜 가나 호감형이며 특히 식욕이 왕성한 미식가가 많다. 젊어서는 날씬했던 사람도 중년 이후부터 살이 찌는 경우가 많으며 선천적으로 관용적이라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적다. 있다 해도 원한이 오래 못 간다. 뒤끝이 없는 전형적인 육친이다.
식신은 여자의 경우 자식이 되고 자신의 기운을 설기하지만, 의식주 등 생활에 필요한 재물을 얻는 경제활동에 속한다. 나의 생명을 지켜준다는 뜻으로 수성이라고도 한다.
사주에 식신은 하나만 강하게 있는 게 좋다고 본다. 식신이 잘 들어서면 식록을 주관하고 있는 복덕신으로 평생 먹고 사는데 걱정하지 않을 명을 타고났다고 한다. 하지만 식신이 과도하게 많으면 거지 사주 혹은 빌어먹을 사주라고 한다.
3.2.총명과 오만의 특징 상관
식신과 다르게 상관은 오기와 교만이 특징이다. 총명하고 다재다능하고 논리적이고 지적이며 세련된 멋쟁이가 많다.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창조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급한 성향으로 불평불만을 참지 못하고 다 쏟아내야 직성이 풀린다.
반항도 잘하고 불합리한 것을 못 견디기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제일 잘 듣는 육친이기도 하다.
상관은 정관을 해치고 상하게 한다는 의미가 크다.
남자에게는 자식과 명예, 그리고 직장이며 여자에게는 남편인 정관을 극하니 4흉신 중 하나로 여길 정도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21세기는 상관의 시대다. 자기 홍보 자화자찬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3.3.식신과 상관의 확연한 차이
식신이 순수하고 동성끼리의 교류 활동이 활발하다면 상관은 이성간의 애정과 교제 활동 등 복잡한 관계로 상정한다.
식신과 상관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함을 장착했다.
하지만 식신은 반드시 배워야 잘하는 성향이고 학습으로 능력을 배가한다면 상관은 배우지 않고도 그냥 아는 것이 많다.
식신은 많이 배운 만큼 활용도가 크지 않다면 상관은 조금만 배워도 아는 척과 활용 범위가 엄청나다. 눈치로 세상을 산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식신은 낭비를 자제해야 한다면 상관은 허영을 자제해야 한다.
3.4.식상의 강약에 따른 특징
식상이 강할 때: 감정 기복도 심하고 과잉 감정 등으로 과대망상증 확률이 높다.
행동보다는 말이 앞서며 관성을 극하니 구속을 싫어하고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이다. 식상이 강한 사람은 자유로운 개성과 창의성을 전제로 독자적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식상이 약할 때: 정서가 불안정하고 자기 감정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 눈치없이 이기적인 사람이 전형적인 유형이다. 식상이 약한 사람은 눈치를 배가하는 것이 필수이다. 사람이 나쁘지도 못돼지도 않았는데 눈치가 없어서 민폐가 일상이다.
4.관성론
육친론 십신 종류 중 관성이란 정관 편관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정관 편관은 엄연히 구분하여 특징이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나를 극하는 관성이란 특징은 동일하다.
관성이란 명예준수, 결단력, 준법정신, 책임감, 타의 모범, 인정욕구, 일복, 위축, 무시, 소심, 배신 등을 의미한다.
관으로서 직업이며 자리이고 직무 직책 규칙 법의 의미로 인품이 좋고 행동이 바르며 타인의 모범이 되고 책임감이 강하여 직무에 충실한 유형이다.
4.1.모범과 원칙의 상징 정관
정관은 도덕과 윤리의식이 투철하다.
준법정신이 강한 모범 인간에 가깝고 명예와 원칙을 준수한다. 관료주의, 충성, 공명심으로 과거로 따지면 군자의 상이다.
현대에는 신분이나 학문보다도 경쟁사회이다 보니 관성은 다소 도태되고 경쟁에 취약하다고 본다. 모범 시민이 살기 적합한 환경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관은 질서와 예의를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준법 생활을 하는 등 모범적인 상으로 고서에는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꽁생원처럼 보수적이고 꼬장꼬장한 이가 다분하다. 안 들키면 용하고 들키면 망신살이 뻗힌다.
4.2.무사 권모술수의 상징 편관
편관은 의협심과 책임감이 강한 조직형으로 겁이 없고 급한 성질로 타협을 싫어하며 타인무시와 권모술수에 능하다는 평이 많다. 목적달성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편관은 칠살이라고 해서 흉한 기운을 의미하기도 한다. 천간 지지 모두가 일곱 번째와 상극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관은 무관의 성으로 불릴 만큼 무사 기질이 출중하다.
편관은 어둠의 세계에서 일하는 기운이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용감하고 강직해서 개혁과 의협심을 갖춘 무관 혹은 군왕처럼 권위를 상징한다.
편관이 발달한 사주가 귀신을 본다거나 무당이 되는 것이 놀랍지도 않은 이유이다.
정관과 편관이 혼잡하게 많이 구성된 경우 가난한 집안이나 천한 가문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았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거나 스트레스성 정서장애나 망상장애 혹은 그밖에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강단 있고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아도 늘상 비실비실해 보이는 기운이 관살혼잡의 전형이다. 사주에 관이 많다는 것은 자신을 억누르는 기운이 강하다는 것이다.
5.재성론
육친론 십신 종류 중 재성은 정재와 편재를 일컫는다. 통솔력, 친화력, 관제력, 욕심, 계산, 개척자, 실속, 털털함, 혼탁, 억지, 타인 무시 등과 연관이 있다.
재성은 내가 극하는 성이나 다스릴 수가 있어 통솔력과 추진력을 높이 본다.
재성은 자신의 욕구실현의 성이다. 따라서 자신이 이루려는 일과 이룰 수 없는 일의 한계를 규정 및 조정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가능하다면 정재, 편재 따지지 않고 대성하고 원하는 대로 큰 돈을 벌 가능성이 크다.
5.1.검소함과 꼼꼼함을 상징하는 정재
정재는 정당한 노력의 대가로 본다. 성실, 근면, 고지식하며 실수와 거짓을 싫어한다.
직장생활에 적합하지만 그릇이 작고 쫀쫀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현대에는 남녀 모두 고정적인 수입으로 취급하면 된다.
고정적인 수입이니 연금이나 월급과 밀접하니 직장생활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거다.
정재는 작고 안정적인 생활이다. 스케일이 크지 못하니 사업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작게 욕심 안 내고 운영하면 오히려 거부가 될 수도 있다.
돈을 잘 벌어서 크게 되는 육친이 아닌 돈을 안 써서 돈이 모이니 오히려 부자가 더 많다. 정재는 옛날 식으로 따지면 청백리가 따로 없다. 꼬장꼬장한 선비와도 같다.
5.2.풍류와 일확천금을 추구하는 편재
정재가 월급 같은 것 혹은 연금이라면 편재는 인센티브, 로또, 뜻밖의 횡재 같은 돈에 가깝다.
스케일이 크니 일확천금을 노린다. 계산도 빠르고 통이 커서 사업력이 좋고 돈과 항상 연관이 깊다.
현대에 재성은 빚, 대출도 포함이니 남의 돈도 자기 돈처럼 쓰고 돈에 관해선 막힘이 없다고 본다. 편재는 인간관계와 처세술이 능하다. 그런 반면 음주가무를 즐기니 돈을 잘 벌어도 모이질 못하는 것이다.
편재는 돈의 유통, 융통과도 밀접하지만 기본적으로 편재가 발달한 사주는 센스가 있다. 현대인에게 센스는 최고의 능력과도 같다. 어디서나 잘 적응하고 다재다능하니 능력자라고 본다.
5.3.재성의 강약에 따른 특징
재성이 강할 때: 소유욕과 승부욕이 남다르다. 그러면서 산만하고 결과에 집착한다.
재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자신의 본기는 약해지는 것으로 건강에 심각한 우려가 된다. 절제된 생활과 규칙적인 시간 관리를 잘하면 그 누구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재성이 약할 때: 남성의 경우 배우자 덕이 약한 것이 크게 작용한다.
매사 관리 능력이 약해서 노력 대비 결과가 부진하다. 재성이 약한 사주는 실행력과 기획력 등 성실하게 추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천재 중에는 재성이 발달한 사람이 많다. 공부를 센스 있게 할 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독이 될 수 있다. 공부를 끝까지 하지 않고, 상황을 끝까지 파악하지 않고 지레 짐작하거나, 대충 자신의 직관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